[인천위클리피플_박예진 기자] 지난 2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오렌지듄스 골프클럽에서 동인천고등학교 총동문회 2019 한마음 골프대회를 가졌다.
전 보건복지부차관을 역임한 1회 신언항씨를 비롯해 8회 장완순(12대 총동문회장), 10회 유수복(9대 총동문회장, 대양종합건설 대표이사), 14회 서병춘(13대 총동문회장), 18회 이형기(가온합동법무사사무소 대표 법무사, (사)한국경제협업협회 고문), 25회 박종호(동문회 상임부회장, 위클리피플 인천지사장)와 31회 동문까지 30여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동문이라는 하나의 마음으로 모여 돈독한 동문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였다.
이날 참석한 10회 유수복(전 총동문회장)은 “노국진 동문회장의 취임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동인천고등학교 총동문회의 발전과 더불어 인천의 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을 확신한다”고 신임 회장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노국진 총동문회장은 “선배들의 업적과 동문 사랑을 이어받아 후배들에게 온전히 물려주고 또한 동문들의 숨겨진 가치를 잘 이끌어 내 모교와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한 얼마전까지 검찰 공직을 마치고, 가온합동법무사사무소를 설립하고 대표 법무사로 활동 중인 18회 이형기 동문이 참석했다. 이형기 법무사는 "오랜만에 많은 선후배 동문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돼 보람있는 시간이 됐다"며 "동문들간의 우애가 더 깊어지는 동문회의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